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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연합회, ‘제15회 재한베트남유학생 체육대회’ 공식 후원

한국베트남연합회, ‘제15회 재한베트남유학생 체육대회’ 공식 후원

1,000명 이상 참가, 한·베 청년 세대의 스포츠·문화 교류의 장 –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재한베트남유학생 체육대회 – 2025 한베연합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한베트남유학생총연합회(VSAK) 주최, 주한베트남대사관 후원, 그리고 한국베트남연합회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베트남-한국 협회와 대사관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베트남 협회와 대사관 대표 기념사진

전국 60여 개 대학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베트남 유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정과 우정이 넘치는 스포츠 축제를 펼쳤습니다.

스포츠로 하나 된 청년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한·베 청년 세대 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남녀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체스, 장기, 줄다리기 등 총 7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베트남 전통 음식과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문화 교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베트남연합회의 든든한 지원

한국베트남연합회는 공식 후원사로서 재정 후원뿐 아니라 현장 운영 인력 지원, 문화 체험 부스 운영, 경품 이벤트, 유학생 상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원하였습니다. 한국베트남연합회 회장님께서는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청년들이 서로 격려하고 성장하는 공동체 축제입니다. 앞으로도 문화 교류, 통역 지원, 법률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라고 전하셨습니다.

한국베트남연협회와 회장님의 연설 모습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갈라쇼

체육대회 기간 중 베트남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 무용,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과 관객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스포츠와 예술의 조화를 통해 한국에서도 빛나는 베트남 청년의 정신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여러 언론사에서 집중 조명하며 널리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재한 베트남 유학생 사회의 활발한 활동과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갈라쇼.

대표적인 기사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 VOV World · 베트남통신사(VNA) · 베트남플러스 · VNA Net

이러한 보도를 통해 베트남 유학생들의 역동적이고 단합된 모습이 널리 알려졌으며, 한·베 양국 청년 간 문화와 교류의 다리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행사 당일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후기는 한국베트남연합회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에서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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