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71 비자: F-2-7 비자 소지자의 가족을 위한 비자

F-2-71 비자는 한국의 장기 거주 비자인 F-2-7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에게 발급되는 동반 비자다. 이 비자는 가족이 한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특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 글에서 한국베트남연합회는 이 특별한 비자의 조건, 혜택, 절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정리했으니, 함께 알아보자 !
1. F-2-71 비자의 혜택
F-2-71 비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족에게 제공되는 혜택이다.
- 합법적 체류 권리: 배우자 및 자녀는 주 비자 소지자와 함께 한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 취업 가능: F-2-71 비자 소지자는 한국에서 취업을 포함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족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한국 생활에 더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 사회 정책 혜택: 배우자와 자녀는 한국 국민 또는 장기 체류 외국인과 유사하게 의료, 교육 및 기타 사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학업 기회: 자녀는 한국의 공립 및 사립 학교에 다닐 수 있다.
유의사항: 취업 가능 여부는 F-2-71 비자와 F-1-12 또는 F-3-18과 같은 다른 동반 비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주 비자 소지자의 소득이 GNI에 미치지 못하면 동반 가족은 F-1-12 또는 F-3-18 비자를 받게 되며, 이 비자로는 취업 활동이 불가능하다.
2. F-2-71 비자 신청을 위한 기본 요건
배우자 및 자녀가 F-2-71 비자를 받으려면, 주 비자 소지자(F-2-7)는 다음 두 가지 주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소득 요건: 원칙적으로 주 비자 소지자(F-2-7)의 연간 소득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보다 높아야 한다. 이 소득은 소득금액증명원의 가장 최근 연도 자료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 점수 요건: F-2-7 비자 점수제에서 최소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3. F-2-71 비자 신청 절차
F-2-7 비자 소지자의 소득과 동반 가족의 현재 체류 상태에 따라 신청 절차는 달라진다.
- F-2-7 비자 소지자의 소득이 GNI보다 높은 경우:
- 현재 소지한 비자(예: F-3)를 F-2-71 비자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 가족이 해외에 있는 경우: F-2-7 비자 소지자가 F-2-71 비자로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사증발급인정신청을 한다.
- F-2-7 비자 소지자의 소득이 GNI보다 낮은 경우:
- 가족이 한국에 있는 경우: F-1-12 비자로 변경하게 된다. 참고로, F-1-12 비자로는 취업이 불가능하다. F-2-7 비자 소지자의 소득이 GNI를 충족하게 되면 F-2-71 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 가족이 해외에 있는 경우: 주 비자 소지자가 F-3-18 비자로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사증발급인정신청을 한다.
4. 제출 서류
F-2-71 비자 신청을 위해 다음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 통합신청서, 여권, 외국인등록증
- 직업 신고서
- 거주지 증명 서류 (임대차 계약서 등)
- 점수 관련 서류 (80점 이상을 증명하는 학위, 자격증 등)
- 가족관계 증명 서류:
- 혼인관계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
- 재정 증명 서류:
- 국세청에서 발급하는 소득금액증명원
- 근로계약서, 사업자등록증, 납세 증명서, 지방세 납세필 증명서 등
- 동반 가족의 범죄경력증명서(아포스티유 확인 또는 영사 확인 필요)
결론적으로, F-2-71 비자는 F-2-7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와 자녀가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취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 비자다. 주 비자 소지자의 연간 소득이 GNI보다 높다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가족이 특히 취업 시장 참여라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핵심 요소다.
더 유용한 정보를 얻으려면 한국베트남연합회의 웹사이트(havias.vn)를 방문해 최신 글들을 확인해 보자. 모든 문제에 대해 A부터 Z까지 신속하게 지원받으려면 한국베트남연합회에 바로 연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