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F1) 비자 관련 주요 질의응답 안내

한국 방문 비자(F1)는 신청 조건, 대상, 절차 외에도 심사 기간, 체류 기간, 인터뷰 여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한-베 협회 상담팀이 정리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으로, 신청 전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1. 한국 방문 비자의 심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가?
비자 신청 후 평균 14일(영업일 기준)이 소요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되며, 서류 보완 요청 시에는 1~3일 정도 추가로 소요될 수 있다.
비자가 거절된 경우, 결과 수령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여권을 직접 수령해야 하며, 제출한 서류와 수수료는 반환되지 않는다.
2. 한국 방문 비자의 체류 기간은?
F1 방문 비자의 최대 체류 기간은 90일(3개월)이다. 비자의 종류에 따라 입국 가능 횟수가 다르며:
단수비자: 1회 입국만 가능
복수비자: 여러 번 입국 가능하나, 한 번 입국 시 최대 90일 체류 가능
3. 비자 심사 시 인터뷰가 필요한가?
모든 신청자가 인터뷰를 요구받는 것은 아니며, 일부 사례에 한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서 전화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다.
인터뷰를 받게 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예의 있게 차분하게 응대하며 질문에 대해 핵심만 간결하고 정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비자가 거절되는 주요 사유는?
F1 비자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해 거의 확실히 거절될 수 있다:
- 초청인이 과거 강제추방 또는 출국 명령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벌금 납부일 기준으로 비자 초청이 제한된다.
- 초청인이 F1-5 비자를 위조하거나 불법 고용 관련 처벌을 받은 경우, 최대 5년간 초청이 제한되며,
인도적 사유가 있을 경우에도 1년간 초청 제한이 적용된다.
- 서류 누락, 허위 정보 제공, 문서 간 도장·서명 불일치 등은 즉각적인 거절 사유가 된다.
- 신청인이 과거 불법 취업 또는 추방된 이력이 있는 경우, 벌금 납부일로부터 5년간 비자 신청이 제한된다.